“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윤형주 가수, 강진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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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폴리오로 활동하면서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등 주옥같은 노래로 중․장년 포크 음악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는 윤형주(62) 가수가 오는 4일(목) 오후 3시 강진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14회 ‘강진다산강좌’에서 ‘윤형주가 들려주는 사랑노래와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윤 가수는 연세대학교 의예과를 졸업하여 트윈 폴리오(윤형주, 송창식) 활동하였고 솔로로 독립하여 ‘어제 내린비’, ‘비와 나그네’ 등 80여 히트곡을 냈을 뿐만 아니라 KBS 가요대상에서 트리오 음반 기획상과 가톨릭 매스컴 위원회 공로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KBS 연예가중계, 열린음악회 MC, 한국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 한국 사라의 집짓기 운동본부(Habitat) 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한빛기획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 : 윤형주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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