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도약하는 강진 완도 새마을금고
강진 완도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수)는 지난 2007년 6월 완도지점을 개점하면서 전국 최초 2개군 영업권을 확보하여 금융시장을 확대하였다. 따라서 강진읍, 병영면, 성전면, 완도점까지 4개 점포에 17명의 직원, 14명의 임원이 예적금 증가와 대출신장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서민 가계대출은 무담보 저리대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정책 자금지원,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1억 이상 고액 대출 회원에게는 금고 이용도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하여 우수 회원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2009년 결산에서 자산 430억, 예대비율 75%, 고정이하 연체비율 1.2%, 당기순이익 185백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자산 신장 18%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자산성장뿐만 아니라 예대비율 적정성을 맞추고 연체비율을 낮추는 건전경영을 이루었다. 대출금은 총자산의 64.7%를 실행하여 전국 평균(50.5%)를 상회하였고, 당기순이익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어 경영평가등급도 2등급으로 우수한 실태이다. 또한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감동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강진과 완도지역의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년 해맞이 떡국나눔행사,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전달, 김장김치나눔행사, 강진청자문화제지원, 마을경로잔치지원, 장애우 친선 한마당 후원, 노인복지단체 유류대 지원, 각종 체육행사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건설에 늘 함께하고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에게 미소와 친절을 중요시합니다.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각종 편리한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지요.”라며 “믿음과 신뢰를 받는 건전경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주기 위해 2009년 6월부터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 MG새마을금고 주관 전국 공통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터미널 주위 택시부에 365코너를 두었으며, 매일 시장내에도 2월 27일 365코너를 설치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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