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 성료
- 21일부터 3일간 열려, 전라남도볼링연합회 종합우승 차지 -
스포츠 메카 청자골 강진에서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에서 전라남도볼링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시ㆍ도 대항 볼링대회 겸 제2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볼링대회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선수와 임원,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현 국가대표선수, 실업선수, 프로선수를 제외한 주민등록상 18세 이상 볼링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4인조로 나뉘어 한 팀당 36게임을 치루고 합계점수로 우승팀을 가렸다.
강진읍 강진AMF볼링장과 삼양볼링장에서 3일간 열전을 펼친 결과 전라남도볼링연합회가 종합우승, 2위는 대구광역시볼링연합회, 3위는 경기도볼링연합회가 각각 차지했다.
또 남자부는 전라남도볼링연합회가 1위, 충청남도볼링연합회 2위, 대구광역시볼링연합회 3위, 여자부에서는 경기도볼링연합회 1위, 전라남도볼링연합회 2위, 충청북도볼링연합회 3위에 올랐다.
사진설명 : 국민생활체육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라남도볼링연합회 남․여 대표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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