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유대인이 조종하는 미국이 지배한다.
김현철(전 언론인)
프리메이슨은 회원이 아닌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 때도, 공화, 민주 양당 후보에게 카터(Jimmy Carter)처럼 막대한 선거비용을 대 준다. 그 대가는 당선되면 그 보답으로 프리메이슨의 요구(안보 보좌관에 브레진스키를 임명하고 그의 사전 허가 없이는 중요 서류에 카터가 싸인을 못 한다는 등)를 무엇이든 수용한다는 사전 약속을 받아 낸다. 그 후 약속을 어기면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링컨, 케네디 등)는 것이 프리메이슨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일부 지식층 미국인들의 상식이다. 이집트의 '이시스' 여신을 상징하는 뉴욕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도 미국 국민들은 프랑스 정부가 미국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선물로 알고 있지만 실은 1885년에 프랑스 파리지역 프리메이슨 롯지(Lodge, 지부)가 동료인 미국 프리메이슨에 의해 새나라가 건국되었음을 경축하는 선물이었다. 이러한 고대 이집트 신에 대한 프리메이슨의 절대적인 숭배 사상이, 기독교의 원 뿌리는 고대 이집트의 '오시리스-이시스-호루스' 신임을, 저서“예수는 신화다”('The Jesus Mysteries ; Was the original Jesus a Pagan God?', 1999)를 통해 밝힌“ 프리크 교수(옥스포드 대 종교학 = Timothy Freke)의 주장과 너무도 흡사하다는 사실에 놀라는 필자는 빌리 그래햄, 로버트 슐러, 제시 젝슨 등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수많은 개신교 교역자들과 천주교 고위 성직자들까지 회원으로 거느리면서 프리메이슨이 미국을 기독교 국가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보았다. 프리메이슨의 입장에서 볼 때 목적 달성을 촉진하는 데 기독교처럼 유용한 종교가 있었을까? 당시 대부분의 유럽 지역이 기독교권인데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면 스스로가 기독교인을 자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겉으로는 미국의 학교에서도 성서를 가르칠 만큼 '경건하고 독실한 기독교인' 행세를 하고, 속으로는 6천 년 전의 이집트 신들의 법맥을 이어보자는 깊은 뜻이 숨어 있다는 사실, 그밖에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프리메이슨의 간부가 되는 자격은 어느 종교를 믿는지를 따지지 않고 온 세상을 주관하는 '절대자'만 인정한다고 하면 되는 것이다. 이제야 미국 정부가 전 세계의 욕을 먹어가면서 '이스라엘'의 앞잡이 같은 짓만 하고 있는 이유, 또 '기독교 국가'라는 미국의 학교 휴일 중에는 유대인(3억 미국 인구 중 6백만)들의 종교(유대교 = Judaism)적인 휴일이 모두 포함돼 있는 괴이한 일 등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은가! '나라의 아버지 프리메이슨' 의 영향으로 2% 밖에 안 되는 유대인들 마음대로 98%가 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 날 지구상의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미국의 참 모습인 것이다. 프리메이슨이야말로 "종교는 평민들에게는 진실로 여겨지고 현자들에게는 사기로 여겨지며 통치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라고 한 '네로' 황제의 스승인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3 BC ~ 65 AD)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헌장에 따르면 전 세계 각국이 미국에 100% 복종하는, 다시 말해서 "세계단일정부" 라는 목표가 100% 완성되는 때를 세계3차 대전이 막 끝난 후로 설정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한 강대국들이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각종 이라크 재건 사업을 따 내려고 얼마나 미국에 아부하고 굽실거렸느냐를 생각해 봐도 말만 독립 국가들일 뿐 실제로는 미국의 영향권 안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은 중국, 러시아, 큐바, 북한 등 몇 나라들마저도 3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현재의 콧대가 꺾일 수밖에 없게 된다니 3차 대전은 다시 미국의 승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한 번 결정된 한미 FTA 마저도 국제관례를 무시하고 미국이 다시 개정하자고 강요하는 깡패 같은 행동을 거부했다가는 바로 닥치는 훨씬 큰 보복을 어쩔 것인가? 여기에 약소국가의 비애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절대 다수인 순진한 전 세계의 서민 층 대중들은 옛날 이 머리 좋고 교활하기 짝이 없는 집단이기주의자들(자본주의자들)이 계획했던 대로 현대판 노예가 될 날을 거부할 수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프리메이슨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단 하나의 조직은 '국제 비정부기구'(NGO = Non-Governmetal Organization = '시민연대' 같은 민간단체)다. 미국의 세계적인 지성, 촘스키(Noam Chomsky = 82, MIT 교수)는 몇 해 전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세계사회포럼에서 "전 세계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장되는 '자본주의'로 세계의 부가 갈수록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미국이 언젠가는 세계화의 결과로 증가되고 있는 무산대중들을 상대로 즉석에서 대량살상무기들을 사용할 때가 온다"고 주장해 그 자리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프리메이슨이 이 세상에 하나 더 두려운 존재가 있다면 바로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이 같이 의식이 올바른 양심파 지성인들 뿐이다. NGO와 양심파 지성인들이 부르짖는 '부의 균등 분배 및 인권'이라는 절체절명의 명제가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지난 인류 역사를 보면 항상 무력한 빈곤 세력은 강자의 착취와 억압 대상이었을 뿐이었음을 알면서도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순수한 믿음으로 기도를 바치며 살아가고 있는 절대다수 인류의 눈망울이 슬프지 않은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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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자유의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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