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명당 월남리
녹향월촌 한우판매장 문 연다
2010 녹향월촌 마지막 사업 박차
VIP룸과 회의장소 공간 마련
녹향월촌(법인대표 조형연)에서는 성전면 월남리에 자부담 4억원과 지원사업비를 합쳐 12억을 들인 한우판매장을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대지 890여 평, 건평 112평으로 식당동, 판매동, 화장실 등 3개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 녹향월촌 판매장은 강진에서 최고의 음식점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월출산의 배경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데다 녹차밭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시리도록 아름다움이 연출되는 곳이다. 게다가 녹차명인인 이한영 생가와 녹차체험장을 연계할 계획이어서 차를 애호하는 많은 다인들도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향월촌 조형연 대표는 “2개의 VIP룸과 예약손님을 위해 별도로 회의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해 놓았다”고 말하고 “강진에서는 물론 남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만큼 경관이 뛰어났기 때문에 많은 이용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낸다. 조형연대표는 “오는 27일 예비오픈을 한 후 10월 1일 정식오픈을 해서 강진의 명산 월출산과 함께 강진의 최고 품질 쇠고기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녹향월촌 한우판매장은 성전면 월남리 입구 <자연이 좋은 사람들> 곁에 신축을 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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