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시장 자원 나눔장터 개최
나눠쓰고 바꿔쓰자
강진군은 제2회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자원나눔 장터”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과 강진읍시장 상인회(회장 박이세)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진군 공무원, 강진읍시장 상인회, 강진군새마을지회와 각 기관 단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모자, 가방, 신발 등 1,000여점을 수집하여 1점당 1,000원의 가격으로 교환 및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 전달하게 된다.
※ 사진설명 : 지난 9일 강진읍시장에서 제2회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기념하기 위해 자원나눔 장터를 운영했다.
추석맞이 물가안정을 위한 상인들의 결의
- 10일 오후 7시 강진읍시장 상인 물가안정 결의대회 개최 -
강진읍시장 상인 30여명은 지난 10일 강진읍시장 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지방물가안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원가상승, 태풍 등 기상여건이 가져온 물가 폭등을 우려하여 3가지 안하기(가격인상, 가격 담합, 매점매석)와 3가지 실천하기(질좋은 제품 제공, 친절한 고객 응대, 청결한 시장환경조성)를 결의함으로써 어렵고 힘든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강진읍시장 박이세 상인회장은 “서민경제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해야 물가가 안정된다”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숙기자)
※ 사진설명 : 지난 10일 강진읍시장 상인 30여명이 추석맞이 지방물가안정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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