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생활축구회 남상택 회장 취임
지역 선후배님···축구 통해 끈끈한 화합을
강진 한마음생활축구회 제10대 회장에 남상택(44) 회장이 취임한다. 한마음생활축구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동호회원들로 구성, 매주 일요일 아침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청자구장에서 친목 축구경기를 해오고 있다. 오는 11월 14일 취임하게 되는 남상택 회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만큼, 축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선·후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축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마음생활축구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기념해인 만큼 어느 해 보다도 기량과 회원 간 화합이 뛰어나게 돋보이는 한 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마음생활축구회는 50명의 회원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면서 교류전 등을 통해 축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남회장은 가족으로 조수경(40)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서성리 씨앤에스2차아파트 상가에서 금호세탁소를 운영한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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