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축협, 2010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 시상
녹색한우, 노민섭(강진군 영파리 녹색목장)
전남농협 ‘2010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수상자 2명 선정에 녹색목장 노민섭(41)씨가 선정되어 지난 12월 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은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중에서 제반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브랜드 사업 홍보 대사로서 적극 활동이 가능한 농가로서 참여조합의 추천과 사업단의 최종 의결을 거쳐 선발되었다. 노민섭씨는 2008년 녹색한우 공동브랜드 사업에 참여하여 브랜드 사양관리프로그램 준수, 전용사료 이용, 출하약정 등 의무사항을 100% 이행하고 1등급 출현율 90% 이상의 실적을 보여 농협 한우공동브랜드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선정된 농가에는 농장 정문부착용 ‘한우공동브랜드 名人’ 현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협관계자는 “금번 명인상로 선정된 농가는 명실 공히 도 단위 한우공동브랜드를 대표하는 표준모델로 참여농가의 귀감이 되는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