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역발전과 사회적기업의 역할’ 토론회 개최
강진다산수련원에서 황주홍 강진군수 초청특강
고용노동부는 8일 오후 5시 강진다산수련원에서 ‘지역발전과 사회적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황주홍 강진군수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황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의 공익적 마인드가 발달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기업이 공익보다는 수익으로 변질되는 이탈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강진군에서도 사회적기업 육성과 관련된 많은 관심 가지고 적극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6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목포대 이창대 교수의 사회로 ‘전남 인적자원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9일 오전 ‘사회적기업 운영지원 협의회 창립추진 선언문’을 발표한 뒤 오전 10시부터 다산실학연구원 황병기 박사의 ‘고전에서 배우는 사회적기업 사상’이라는 강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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