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건강에 앞장선 강진사랑병원
강진사랑병원은 지난 16일(토) 강진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 주최하는 비만어린이 건강 측정 에 협조하여 강진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건강상담을 하였다. 이날 강진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에서 5학년생 중 비만에 가까운 50~60명 어린들에게 공단에서 준비한 지방체분석기를 통해 비만도를 판정했다. 이렇게 판정된 검사 결과를 사랑병원 비뇨기과 전문의사(한민철)가 검사결과를 아이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간호사가 당뇨체크를 하여 부모님들에게 결과를 통보하였다. 이러한 어린이 비만도 측정은 어린이들의 성인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판정된 검사결과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또한 책자를 통한 비만 일기를 작성하게 하기도 하는데, 이는 식생활과 운동법 및 식이요법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건강에 꾸준한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사랑병원에서는 위 어린이들에게 6개월 후 한 번 더 체크하여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를 계속 검사할 예정이다. 강진사랑병원은 평소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비만문제와 당뇨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뿐 아니라 줄어드는 강진고을 어린들의 건강에 여러 가지로 많은 협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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