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FC 이.취임식
7대 박주상 회장 취임
“축구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합니다”
마량FC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월 6일 오전 10시 마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삼균 강진군의회 의원 및 국민생활체육 전남생활축구회 송정호 회장, 강진관내 축구동호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축하했다. 마량FC는 1999년 창단하여 김상희 회장, 강충원 회장, 고승산 회장까지 6대회장을 역임하고 7대회장에 박주상(47) 회장이 이날 취임했다. 1부 행사에는 6대 고승산 회장과 김광선 전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고승산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미와 즐거움 성취감이 있었던 해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취임한 박주상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다지는 축구회가 되자.”며 “전임회장단과 임원단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량FC 회원들이 마량청년회 회원들이기 때문에 마량면 지역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회장은 마량한우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노공단(44)여사와 3남을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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