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인구증가 대책 마련 착수
- 강진군 인구증가대책 추진협의회 , 인구증가 2차년 3개년 계획 대안 모색 -
강진군은 효율적인 인구 유입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증가 2차년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일 부군수실에서 노두근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시민․직능별 단체, 여성위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인구증가대책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 주소자 전입, 전라남도 산하기관 관내 입주에 따른 대책, 투자 및 기업유치 활성화, 인구증가시책추진 우수읍면, 기관, 단체, 개인 시상방안 등 종합 대책을 강구하였다. 강진군은 2009년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11명 늘어난데 이어 2010년에는 460명 증가했는데, 이렇게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이유는 ▲교육인프라 구축 ▲공격적인 투자유치 ▲주민소득 배가 운동 ▲출산장려정책 ▲귀농정책 등 다양한 시책이 인구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금년에 1억원 이상 130농가, 15임업가, 135축산가, 90어가, 90음심점, 110제조업체, 12도예업체 만들기 프로젝트사업과 450명의 출산, 101농가의 귀농인구유입 등 적극적으로 인구늘리기 정책을 펼쳐, 굳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인가증가를 위한 인구증가대책협의회 회의를 지난 3일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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