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진지점 ‘2010년 청렴도 전국 최우수지점’ 달성
한전 강진지점(지점장 오호준)에서는 윤리경영만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이념 아래 투명하고 신속한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10년도 한전 자체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되기까지는 특히 전기사용신청 및 지장전주 이설신청 고객에 대해 전력 서비스 헌장에 명시된 업무처리 기준일정 22일을 10- 15일 이내로 처리한 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전 강진지점에서는 전라남도 내 전기사용신청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전기공사업체에 대해서도 업무진행 과정을 수시로 안내해 왔으며, kepco-협력 회사간 청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을 꾸준히 해왔다.
청렴도 조사는 전기공사 수주업체, 전기사용신청 대행업체 및 지장전주 이설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전 강진지점은 2010년도 전국 평균을 뛰어넘어 10점 만점을 득점, 전국 1위라는 윤리경영 명품사업소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오호준 한전 강진지점장은 “달성보다는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기업 윤리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고객위주와 고객 편의적 제도 개선에 분발하는 것은 물론, 2011년도에도 최우수 사업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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