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강진군의회는 ‘꿀먹은 벙어리’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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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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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는 ‘꿀먹은 벙어리’ 빈축
‘종이호랑이’ 군의회 지역 현안에 대해 목소리 내야

강진군의회는 ‘꿀먹은 벙어리’ 빈축

‘종이호랑이’ 군의회 지역 현안에 대해 목소리 내야

본지 김은식 의장과 수차례 연락 시도했으나 통화 안돼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30분 광주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경찰의 강진군민장학재단 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집회 현장. 버스 17대를 타고 온 강진군 번영회(회장 김병완) 등 군민과 향우 900여 명이 몰려들었다. 군민들은 이 자리에 정삼균 의원(무소속)이 혼자 참석하자 실소를 금치 못했다. 정 의원에게 “군의회 의장은 왜 참석하지 않느냐?”고 묻는 군민들이 많았다.

최근 장학재단에 대한 광주경찰의 위법·강압수사로 강진군청이 두 차례나 압수수색을 당하고 수십명의 공무원들이 소환되는 등 지역 이미지가 실추됐지만, 정작 군민의 대표기구인 강진군의회(의장 김은식)는 사건 발생 두 달이 넘도록 공식적인 반응이 없이 함구로 일관해 ‘꿀먹은 벙어리’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군의회가 이처럼 장학재단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군민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지방의회의 법적 근거는 헌법 제8장 제1168조(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위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시기관의 지위를 갖고 있다.

이러한 지위는 지방자치법이 부여하고 있는 의결권, 행정감시권, 자율권, 선거권, 청원처리권, 의견표명권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한다.

김모씨(57·강진읍)는 “군의회가 본연의 기능인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난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며 “의원들이 저마다 전문성을 갖추고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모씨(56·군동면)는 “최근 군의회의 행태를 보면 군의 살림을 감시하는 일보다 의원의 자기 일 챙기기가 횡행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앞선다”며 “군의회가 지역 내 기득권 토호세력을 키워주는 데 일조하고 그 반대 급부로 자신들의 정치적 지역 기반을 만드는 데 혈안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본지는 김은식 의장과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다양한 해석을 낳게 하고 있다.

 

송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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