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은 수녀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천주교 강진성당에서 사랑의시튼 수녀회 수녀님들이 임제르미(84)수녀님께 감사의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미국 피츠버스가 고향인 임제르미(본명:marilyn kathryn mahla) 수녀님은 1963년부터 69년까지 강진 성요셉여고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강진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1992에 다시 돌아와 93년까지 머물렀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강진 성요셉여고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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