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
- 1,531억 투자 2011년 완공 -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19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투자양해각서(MOU)를 박준영 전남도지사, 황주홍 강진군수, 이봉관 (주)서희건설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강진군 성전면 송학리와 금당리 일원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1,800천㎡(55만평)에 1,531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10월까지 산업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된다.
또한 2011년 10월까지 완공하여 최근 활황세를 계속하고 있는 조선기자재와 환경관련 산업, 태양광부품 산업 등의 200여개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산업단지 조성과정과 각종 행정절차 이행 지원 등의 각종 보상업무를 지원하고 (주)서희건설 등의 투자기업들은 자금을 투자해 산업단지 조성․분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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