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 정신 계승할 것”
제43대 진성국 강진로타리클럽 회장
오는 28일 오후 7시 강진군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게 될 제43대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진성국(51) 회장은 로타리클럽 정신을 계승하는 점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2002년 12월에 입회하여 지금까지 활동을 해온 진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 뿐 아니라 국제적 봉사단체이기 때문에 재단기금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직접 해외에 가보지는 못하지만 국제로타리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1%만 남겨놓고 있을 만큼 노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이다. 그는 또 “한국장학문화재단에서 내년부터는 장학금이 2천만 원 정도로 중,고교, 대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며 “인암장학금 100만원, 자매클럽 덕소클럽 관명장학금 300만원,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300만원 등 2천만이다”라고 말했다.
진성국 회장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사랑의 집짓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조손가정 돌보기를 위해서 자매결연을 통해 부모처럼 돌봐주는 사업 역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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