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로 무엇을 만들어 볼까요?
- 제6회 전국 어린이 점토대회 오는 8월 4일 경연 -
단국대학교 강진도예연구소가 주관한‘제6회 전국 어린이 점토대회’가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에 강진 청자박물관 내 잔디밭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39회 강진청자축제(7.30~ 8.7)기간 중에 펼쳐지는 전국 어린이 점토대회는 점토를 이용해 다양한 모형을 만들어 기량을 겨루는 경연으로 미래의 도예가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전국 5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로 오는 7월 29일까지 유치부 150명, 초등부 150명 등 총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주제는 당일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www.gangjinfes.or.kr)에서 신청서식을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아 작성해 전화(061-433-6121), 우편(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로 1335 단국대학교강진도예연구소), fax(061-433-6131), 이메일(allthetime77@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어린이는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까지 ‘제39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박물관 앞 접수처에 등록하고 점토를 이용해 주제별로 빚으면 된다.
이번 제6회 전국 어린이 점토대회 대상에게는 부문별 각1명씩 강진군수상과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금상에게는 부문별 각1명씩 강진교육장상과 7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은상(부문별 각2명씩, 5만원상당 도서상품권), 동상(부문별 각3명, 3만원상당 도서상품권), 장려상(부문별 각4명, 1만원상당 도서상품권), 입선(다수, 5천원상당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단국대학교 강진도예연구소 정호진 작가는 “점토는 무한한 상상력과 표현의 자유로움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며 “어린이 점토대회를 개최함으로 청자축제의 질이 높아지고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단국대학교 강진도예연구소(061-433-612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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