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맞이하여 마량면 환경정화
지난 22일(토) 세계물의날을 맞이하여 강진군 마량면 전 지역에서 환경 정화 작업이 펼쳐졌다. 강진군과 강진군 명예환경감시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환경 정화 작업은 해마다 세계 물의날에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환경 운동이다. 이날 강진군 명예환경감시단장인 최재삼 회장을 비롯하여 최형택 마량면장, 마량면의 전체 유관기관과 각 단체 및 마을 이장 학생 등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하였다. 최재삼 회장은 최근 미항으로 알려진 마량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봄철 해변가 대청결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 마량은 방파제에 원형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강진의 청자 가로등으로 야간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미항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형택 마량면장은 이번 대청결 운동은 마량항구에서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 마을의 이장을 위시로 하여 마을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마량면 전체에 봄 생기를 불어넣듯 산뜻한 마량면이 되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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