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OB축구단 활발한 축구교류전
초청경기로 지역화합에도 노력
강진OB축구단(회장 김상희)은 지난 28일 강진 남포구장에서 해남OB축구단과 목포빌리스 축구단을 초청하여 교류전을 펼쳤다. 이번 교류전은 축구동호인간 친목도모 및 지역 간 화합에도 목적을 두었다. 오후 2시부터~6시까지 열린 이날 축구교류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경기로 펼쳐졌다. 또 세 축구단은 두 달에 한번정도 장소를 바꿔 친선교류전을 갖기로 약속했다. 강진 OB축구단은 강진에 거주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45세 이상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년째 축구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모해오고 있다. 김상희 회장은 “다른 지역의 축구팀과의 교류가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장소가 되고 있어 지역화합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축구교류전을 통해 많이 웃고,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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