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봉우리봉사단” 순수한 봉사활동
- 태풍 무이파로 무너진 담장과 파손된 부엌문 수리 -
지난 27일 봉우리봉사단(김광현 회장)은 태풍 무이파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본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에 청각2급 장애인 이점님(65세)할머니의 담장과 부엌문 복구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본인들의 기술로 담장을 쌓고 부엌문을 새롭게 설치를 했다.
김광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봉우리 봉사단 김광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본인이 모은 회비와 기술을 이용해 2008년부터 매년 강진군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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