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김옥애작가 첫 동시집 출간
“내 옆에 있는 말”
강진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옥애 동화작가가 최근 첫 동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동시집에는 어느 날 할머니가 된 기분을 느끼면서 함께 살고 있는 손주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담고 있다.
시인의 말을 통해 김작가는 “아이의 마음과 감정을 그대로 담았다.”며“이 책은 내가 그 아이에게서 받은 선물이다.”고 말하고 있다.
동시집은 제1부 네 꽃 이름은 뭐니? 제2부 아빠가 나이 들면 제3부 작은 빵은 안 먹을래요 제4부 내 옆에 있는 말 로 구성되어 있다.
김옥애 동화작가의 작품으로는 단편동화집 <너는 어디로 갔니?> <잠을 자는 돈> <손가락 발가락> 장편동화<엄마의 나라> <별이 된 도깨비 누나> <돌고양이 노이> <그래도 넌 보물이야> 등이 있다. 또 전남아동문학가상, 전남문학상, 광주일보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내 옆에 있는 말> 동시집은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판했으며 가격은 9,000원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