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서원 추계 제향봉행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작천면 군자리 행정 군자서원에서 2011년도 추계제향봉행이 있었다.
신두천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 회장, 박봉주 전 강진향교전교, 박용암 장의, 정길태 장의, 박경래 장의 등이 참석했고, 조윤형 강진향교 전교, 이호재 성균관유도회 강진지부 회장과 김은식 의회의장, 김 걸 군청문화관광팀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향봉행에 초헌관은 이영복 광주전남 현창회장이 맡았고, 아헌관은 김광진 전 강진향교 전교, 종헌관은 전종기 전 영암서호면장이 맡았다. 29일 오후 4시 입재를 시작으로 다음 날인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향행사를 시작해 12시 30분에 끝났다. 군자서원은 1820년 도내 유림과 후손들의 발의로 삼현(三賢)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양산김씨 사우(祠宇)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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