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동화작가 김옥애씨 장편동화 <그래도 넌 보물이야 > 제28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수상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 문화/예술 > 예술
2011-11-16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동화작가 김옥애씨 장편동화 <그래도 넌 보물이야 > 제28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수상

 

     동화작가 김옥애씨  장편동화 <그래도 넌 보물이야 >

             제28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수상  

                                 

한국불교아동문학회가 제정 시상하는 제28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에 동화작가
김옥애 씨의 장편 동화 <그래도 넌 보물이야>로 결정되었다. 

이 책은 작가의 고향인 전남 강진에서 고려청자 재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고려시대 도공 후손 부자의 이야기를 쓴 작품이다. 태안 앞바다에서 주꾸미 통발에 걸려 올라온 주꾸미가 안고나온 한 점의 고려청자 때문에 바다 속에 묻혀있던 수많은 보물을 인양하게 되는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다.   

우리 문화유산의 귀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이 작품은 스케일이 큰 주제를 어린이들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한 편의 동화로 섬세하고 훌륭하게 형상화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넌 보물이야>는 한국예술문화위원회 이천만 원 고료 지원 우수도서 선정,  한국 아동 문학인들과 어린이 책 예술센터가 뽑은 추천도서, 새싹문학 <화제의 책>에 선정 된 후 네 번째 경사를 맞은 셈이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5시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 무궁화 홀에서 있게 된다.  ) 

 

 


 

<수상 소감>

 

            불교문화에 더 관심을 갖겠습니다.

 

 

월광 거사님.

어쩌지요? 법명은 기억하겠는데 거사님의 세속 이름을 잊어 먹었어요.

방금 장편동화 <그래도 넌 보물이야>로 제 28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을 받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사님께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좋아 하실 것 같아서요.   

 부처님 오실 날이 가까워 올 무렵 우리는 거창 가는 버스를 함께 탔었습니다. 연꽃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거사님은 내 옆의 빈자리에 앉으셨지요. 이 사람이 지금 절에 가는 중이란 것을 단박에 느꼈습니다. 흰색, 분홍색 연꽃을 바라 본 것만으로도 나는 기분이 좋아서 물었습니다.  

“어느 절에 가신가요?”

“해인사 성철 스님이 계시던 암자에 삼 천배를 하러 갑니다.”

“이 연꽃들은요?” 

“아, 어느 보살님이 손수 만들어서 부처님 전에 바쳐 달라고 부탁하네요. 심부름으로 가지고 갑니다.” 

부처님 전에 바친다는 말, 아이들을 좋아 했던 성철 스님의 암자에 간 다는 말이 내게 용기를 줬습니다. 어느 보살님처럼 나도 동화 책 <그래도 넌 보물이야>를 부처님 전에 올려 달라고 부탁을 했었지요.      

 그날 부처님 전에 보시는 했지만 지금도 나는 분위기로만 불교를 들이 마신 사람입니다. 성실한 불자도 되지 못합니다. 부처님 경전에 관해서 깊은 지식도 없습니다. 그래서 ‘불교아동문학상’이란 성스러운 옷이 버겁고 죄송할 뿐입니다. 그래도 기쁘기는 합니다. 기쁨만큼 앞으로 불교문화를 더 관심 있게 공부해서 좋은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수상자 약력

*전남 강진 출생 

*전남여고와 광주 교육대학교 졸업. 

  * 1975년 전남일보(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 197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 지은 책으로 장편 동화 <엄마의 나라> <들 고양이 노이>등 단편 동화<너는 어디로 갔니?> <이상한 안경> 등 수필집 <겨울 그 솔바람 소리><옹기는 들꽃이다>등 동시집 <내 옆에 있는 말>이 있다. 

 * 받은 상으로  전남문학상, 광주일보 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이 있다.    송하훈 기자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예술섹션 목록으로
제1회 대한민국 민화대전 ...
‘강진청자박물관 소장유물...
제14회 전국 대학생 물레성...
남한 유일의 고려 행궁(行...
‘반디와 멍돌이의 바다속 ...
다음기사 : 강진문인협회지 강진문학 아홉 번째 발행 (2011-11-22)
이전기사 :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모노드라마” (2011-11-15)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경제살리기와 ...
조직폭력배 이제 ...
선거와 프로야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