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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120세까지 장수무병하십시오”
각 읍면 어버이 날 기념행사 개최, 면민의 날도 함께 진행
10일 옴천면, 성전면, 마량면에 이어 11일 대구면
각 읍면 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기념행사가 10일, 11일 이틀간 4곳에서 펼쳐졌다.
10일 옴천면의 제8회 면민의 날 및 제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옴천 문화마당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풍물, 우리춤 등으로 식전행사를 마친 후 11시에 시작되었다. 성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성전초등학교에서 11시 20분에 시작되었다. 이날 장한 어버이상은 전생용(73)옹이 수상했고, 효행상은 박정자(69)여사가 수상했다.
10일 강진읍의 제40회 어버이날 행사는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0시부터 11시까지 북춤과 가요, 실버댄스 등으로 식전행사를 마친 후 열린 기념식에서 장한어버이상은 서명환 씨가 받았고, 효행상은 이소순, 양성길씨가 받았다.
이날 마량면에서도 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는데 효부상은 상분마을 이장 유금임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장한 어버이상은 장애자씨가 받았다. 11일에는 대구면에서 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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