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생각은 자신의 가슴에서 만들어진다.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하고 애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진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어떻게 열심히 정직하게 삶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누구에게나 하루의 24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보석처럼 빛나게 만드느냐? 잡석처럼 무가치하게 시간을 버리느냐는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며, 자신들의 가슴에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머잖아 80줄이라는 끔직한 나이가 어느 세월에 눈앞에 있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 건강하게 살며 죽는 날까지 글 쓸 것이고, 공부 할 것이라는 생각과 신념의 정신이 뚜렷하기에 자신을 젊게 만들고 삶을 구가하게 만들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운명의 주체가 자기 자신 가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지요. 지혜롭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한 가지 일에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고, 경륜과 원숙을 평소의 실력과 능력을 살려 할 수 있는 정신이 중요한데 어떤 사람은 새삼 이 나이에.... 무슨 하는 망설임은 정말 자신을 위축시키는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어도 자신이 노력하고 순박하게 단순하면서 소탈한 정신일 때 비록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레프 톨스토이”가 지은 “살아갈 날들의 공부”라는 책속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악행에 앞서는 나쁜 생각은 행동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 진정으로 참회한다면 악행은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나쁜 생각은 또 다른 나쁜 행동으로 이어진다. 삶의 초점을 육체적인 것에서 영적인 것으로 돌린다는 결심은 진지한 생각을 통해 얻는다. 젊든, 늙든, 총명하든, 우매하든, 교육받았던, 교육받지 못했던 누구나 지혜로울 수 있다. 위대한 생각은 가슴에서 나온다“ 라고 했습니다. 탐욕적인 타락과 쾌락은 멀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름 같은 인생사! 자연을 벗하며 자신을 낮추며 겸손을 배우고, 따뜻한 눈으로 주위와 상대를 바라볼 때 정다운 사랑의 문이 열리고, 마지막 황혼 길도 아름다워 질 것이라 확신해 봅니다. 살아가다보면 누구에게나 미운 사람, 반가운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요. 우리는 이미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상대를 놓아줌으로써 미운 감정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듯이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살면 삶이 착잡해 지고, 불행해집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는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 질 것입니다. 욕심에서 나타나는 시기와 질투라는 마음이 상대를 미워하게 되고, 멀어지며 분노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여 생각 자체의 영혼이 어두워질 뿐이지요.”톨스토이책속에 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밀밭에 자라는 잡초는 땅의 수분을 빨아들이고, 햇볕을 가려 좋은 밀이 말라죽게 한다. 인간의 오만도 마찬가지로 오만은 힘을 빼앗고 진리의 빛을 가린다. 오만할수록 다른 사람들이 눈에 어리석은 존재로 얼마든지 속여 넘기고 조롱할 수 있는 존재로 비친다. 오만은 어리석음과 함께 다닌다. 오만한 사람은 우선 자기 자신에게 해를 입힌다. 타인과의 대화와 공감이라는 가장 큰 즐거움을 스스로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다“고 말했듯이 오만의 어리석음을 표현했습니다. 그같이 우리 인간은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이기에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이 태어날 때에는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반가워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땐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슬픔의 인연을 기억하겠지요. 열광하는 삶보다 조용하게 한결같은 그런 삶이 더 아름답고 흔적을 남기는 한 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서로 기대 사는 삶이기에 비를 피하라고 우산만을 쥐어주는 사람보다, 함께 비를 맞고 가는 모습이 더 가슴으로 나누는 값진 삶이 아닐까요.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은 오늘의 삶을 사랑합니다. 자신의 가난정도를 창피함에 척도를 두거나 아픔으로 삼지 말아야지요. 그러므로 오직 인생을 슬퍼하거나 아파하지도 말고, 즐거운 날들로 승화시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정말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단 한번만이 살다가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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