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자비의 등 밝힌 부처님 오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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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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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등 밝힌 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56년 각 사찰마다 크게 행사

28일 남미륵사 대웅전 앞뜰에 펼쳐진 연등물결

자비의 등 밝힌 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56년 각 사찰마다 크게 행사

 

불기 2556(2012)년 5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강진에 산재된 각 사찰에서는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군동의 남미륵사는 평소 옆문만 열어놓던 33관음전의 모든 문을 활짝 열고 신도와 관광객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남미륵사를 찾는 신도와 관광객들은 1만여 명이 몰려들어 차량을 주차하기가 힘들었다.

강진군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에서는 남미륵사에 몰려드는 신도와 관광객들을 상대로 ‘남도답사일번지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날 11시 백련사(주지 여연스님)에서도 봉축법회를 가졌고, 금곡사(주지 보각스님)에서도 11시 법회를 열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기렸다. 이현숙 기자

연등으로 자비와 지혜의 세상 밝힌 부처님 오신 날

강진의 각 사찰마다 수 만개의 연등이 환하게 밝혀졌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기 위해 어둠을 걷어내고 환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화방산 남미륵사

남미륵사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인파가 1만 명 정도 몰려들었다. 넓은 경내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연등은 대웅전 앞과 만불전 앞, 그리고 관음전 앞에 붉은 물결처럼 불이 밝혀져 있었다.

이날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은 법문을 통해 “오늘은 부처님이 오신 날이어서 부처님의 광명이 온누리에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강진은 농업만으로 생업을 삼아서는 안 되며 관광산업에 눈을 떠야 한다”고 말했다. 법흥스님은 이어 “불자 여러분을 위해 79m 지장보살상을 세울 계획이다”며 “지장보살의 염력으로 고통과 번뇌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370명의 아이들을 가르쳐 오면서 스님 될 학생은 딱 두 사람이라고 소개한 법흥스님은 “640평 법당 건축을 통해 더욱 부처님의 법을 전하겠다”고 말하기도. 그러나 일본에서 방문객이 계속 오겠다는 연락이 오고 있으나 숙소와 식당 때문에 쉽게 오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남미륵사는, 부지가 확보되는 대로 지장보살상, 법당 재건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법흥스님은 말했다. 송하훈 기자

 

보은산 금곡사

28일 오전 군동면 금곡사(주지 보각스님)에는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열렸다.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된 사찰인 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632∼647) 밀봉(密奉)이 창건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칠성각·범종각·천불전·명부전·일주문 등이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약사불 등 삼세불을 모셨다. 후불탱화로 영산회상도가 있으며 지장도·칠성도·제석천룡도·독성도 등의 탱화가 모셔져 있다.

유물로는 1985년 1월 8일 보물 제829호로 지정된 금곡사삼층석탑이 유명하다. 백제 석탑의 양식을 따른 석탑으로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는 오층이었으나 현재는 삼층만 남아 있으며, 전체 높이는 5.4m이다. 1988년 6월에 해체하여 복원할 때 사리 32과가 발견되었다.

 

 

만덕산 백련사 

 

백련사(주지 여연스님)에서는 불기 2556년 석가탄신일 행사로 대웅보전에서 오전 10시부터 상단불공을 드린 후 11시에 법요식을 열었다. 강진원 군수 곽영체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불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법요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낭송, 주요인사의 축사 및 여연스님의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여연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눈, 코, 귀, 혀, 몸과 마음의 육문을 통해 우리 인간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나”임을 강조하며 “참 부처님으로 태어나는 것은 바로 내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아는 것으로서, 오늘 부처님이 오신 뜻은 우리가 부처되는 날로서 나를 돌아보고 내 허물, 내 욕심, 집착에 머물면 부처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백련사를 찾은 불자 및 관광객들은 모처럼의 황금연휴여서인지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이 많아보였으며,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며 준비한 산사음식을 정겹게 나누는 모습이다 (이현숙 기자)

 

   

월출산 무위사

 

28일 천년국보사찰 월출산 무위사(국보 제 13호,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 많은 신도들이 모여 들어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고 있는 가운데 유모차 그늘의 어린아이는 편안한 잠에 빠져 있고 3층 석탑 주변에 연등을 달고 있는 신도들의 정성은 더위마저 보내는 듯하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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