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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도로명주소 담당 공무원이 중앙초등학교정문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알리기 홍보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
도로명주소를 알면 길찾기 쉽고 편리합니다!
- 강진군,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위해 적극 홍보 -
강진군이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대군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진군은 도로명주소가 지난해 7월 29일부터 법적주소로 사용됨에 따라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이 없도록 강진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영화상영 전이나 각종행사 전에 도로명주소 교육 동영상을 상영하고, 주요공공장소 및 택배업 또는 음식배달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알기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안내책자를 8천부 제작해 11개 읍면에 배부했으며, 도로명이 부여된 508개 구간에 도로명판 1,183개, 건물번호판 16,951개, 지역안내판 14개소 등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설치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 오는 7월 28일부터 8월5일까지 9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강진청자축제 행사장에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고, 각종 행사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윤영관 민원봉사과장은 “2013년까지는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으나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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