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 낭만의 밤… 울림시 낭송회 詩콘서트
시월의 마지막 밤을 詩心에 젖어보았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시월의 끝자락에서 오후 6시 30분 강진읍 시문학파기념관 2층 북가폐 야외무대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詩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김명희 울림시 낭송회장은 “만추의 계절에 시와 음악이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며 “울림시낭송과 함께 하는 만추의 밤에 내면의 소리에도 한번쯤 귀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박균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주연님의 사회로 이을미님의 열창, 정관웅 님의 시낭송, 섹스폰연주, 키타연주 등 다양하게 시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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