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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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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행사 펼쳐져

강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행사 펼쳐져

 

*남미륵사, 정월대보름 스카이등 500여개 띄어 보내

남미륵사 석법흥 스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므로 이때 한 해를 잘 설계해야 한다”며 “대보름달은 질병과 재액을 밀어내고 밝음을 주는 상징이므로, 우리 세시풍속를 잘 살려서 각자의 액운을 고 우리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날로 삼아야 한다”고 23일 저녁 신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말했다.

이어진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등 500여개를 하늘로 띄어 보내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석법흥스님과 남미륵사 신도들은 관음전에 모여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을 향해 스카이등을 띄어 올려 보냈는데, 500여개의 스카이등이 까만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 이때 보름달이 떠 있는 하늘로 올라가는 오색 스카이등은 신도들의 소원을 달고 하늘로 오르는 순간 환호소리와 함께 반짝거리며 별들에 섞여갔다.

남미륵사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스카이등 띄어 보내면서 우리지역의 액운을 고 평안을 기원해오고 있으며, 정월대보름날을 기리기 위해 밤새 모여앉아 덕담을 나누면서 의미 있는 날로 보낸다. (이현숙 기자)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사초해신제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사초 선창가에서 해신제를 열었다. 이날 사초해신제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동안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신제가 봉행됐다. 면소재지로부터 최남단에 위치한 사초마을은 강진만을 경계로 마량면, 대구면과 마주하고 사내간척지를 지나 해남군과 바다건너 완도군을 경계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사초리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반농 반어의 형태로 단일마을로는 강진군에서 주민수가 가장 많은 350여명이 살고 있으며, 노인회, 부인회, 청년회, 어촌계 등 마을 자생조직이 잘 구성되어 있어 상부상조하며 단합하는 농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초해신제는 약 100년 전부터 전승되어온 민속행사로, 매년 정월 14일 저녁 대보름맞이 행사에 앞서 마을 선창에 모여 갯제를 올려왔던 전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해신제는 바다의 어패류가 잘되게 하고, 낙지, 고막, 개불 등이 잘 잡히도록 빌며, 바다일이 잘 되도록 용왕에게 비는 의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해신제에는 박석진 강진군 문화관광과장 일행과, 임병윤 신전면장, 한상춘 부면장, 위형수 도암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돼지머리를 올리고 제를 올렸다. 또한 사초풍물패의 신명나는 농악이 펼쳐지는 가운데, 소원성취를 위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액운을 고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주민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현숙 기자)

  

*강진읍 귀농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강진군귀농협의회, 장터, 예인회 회원들이 마련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강진여중 아래 위치한 귀농협의회 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각종 대보름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강진군귀농협의회와 풍물패 장터, 예인회 회원들이 마련한 행사로, 대보름 행사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풍물공연과 함께 흥겨운 자리가 시작됐다.

이날 정월대보름 행사에 모인 사람들은 한쪽에서 군고구마를 구워 먹는 모습과 함께, 소원을 열심히 적어서 달집에 붙였다. 또 모인사람들은 달맞이, 지신밟기, 놋다리밟기 등 전통세시 풍속의 민속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액운을 몰아내고 새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신이 난 모습들이다.

이어 조병국 귀농협의회장과 신진영 장터회장, 김현주 예인회 회장이 불을 붙이자 정월대보름날 전야는 한층 더 고조되기 시작했고, 달집에 불을 붙이자 모인 사람들은 숙연한 모습으로 타오르는 불빛을 바라보았다. 참가자들은 달집에 매단 각자의 소원지와 함께 타오르는 불길을 보며 액운을 쫓고 한 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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