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박상균 위원장 취임
“다문화가정 및 탈불자들의 안정된 정착 도움”
강진읍 신전면 사초리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박상균(54)씨가 지난 3월 13일 강진경찰서보안협력위원장에 취임했다. 28명으로 구성된 강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각 읍.면별로 분포 구성되어 강진경찰서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로 민.관 원활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들이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 위안 행사와 탈북자 가정의 정착지원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신임 박상균 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전임 정호경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찰 치안 업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다문화가정 위안 행사 및 탈북자 보호와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균 위원장은 사초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여경자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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