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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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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읍면 군민과의 대화
군동면,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

2013년 강진원군수 군민과의 대화

 

군동면민과의 대화

“농업특화작목 가공 전략지역으로”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 군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동면민과 함께 하는 강진원군수의 군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강 군수는 “열심히 하면 반드시 성과가 하나씩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군수가 중간에 들어오면 일하기가 매우 어렵고, 여러 가지 조정해야할 문제,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 쉽지 않았다”고 토로하며 “군동면의 현안사업인 탐진강 정비를 하여, 탐진강주변 둔치공원의 중요성을 살리고, 계약재배를 통해 높은 가격을 얻을 수 있는 만큼 군동면에 많은 특작물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신기마을 전통된장을 비롯하여 유기농복합유통타운을 통한 친환경 단지를 군동 면에 준비중이다”며 “군동면은 농업 특화작목을 가공시키는 전략으로 차분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3년 동안 마을 이장을 맡아 봉사를 해온 안풍 전 이장 오병열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학평마을 부녀회장 김헌주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군동면민들의 질의시간에는 풍동마을이장의 “풍동마을 남미륵사에 평소에도 영남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면 철쭉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소재지까지 철쭉을 식재하면 관광명소가 되니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석교와 장안마을로 이어진 장흥경계 도로가 25년이 되어 사고가 빈번하고, 5개마을 버스진입로를 3미터 넓혀주고 재포장을 요청한다”며 “인근 장흥군쪽에서는 정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동동마을 이장은 “청람중학교 주변에 빈집이 있어 우범지역이 될 수 있다”며 폐가를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군동면소재지 사거리 교통등 설치와 과속방지턱을 필요하다는 건의와 명암마을 진입로가 60년대 초 그대로여서 차량교차가 힘들다며 안풍권역권 정비사업과 함께 해주기를 건의했으며, 영포이장은 강진장례식장에서 천지해 사업체가 있는 도로가 차량이 많아져 교차가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사송나들역 설치문제를 비롯하여 군동청년회장은 석교둔치공원의 체육시설의 완비를 부탁했으며, 풍동마을에서 신기 된장마을까지의 도로개설 등이 건의됐다.

질의에 대한 대답에 나선 김찬주 건설방재과장은 “철쭉꽃 길은 가로수 4년 계획에 따라 수종선택을 해나갈 것이라며, 장흥경계 5킬로 도로는 5억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시행이 어렵다”면서 “먼저 장비라도 투입하고 연차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또 빈집은 소유주를 파악하고 있으니 협조 요청하여 해결토록 노력하고, 과속방지턱은 전체적으로 제거하는 쪽으로 되고 있으나, 경찰서와의 협의 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사송나들목 설치도 국토부에 계속 건의하고 있는 문제이고, 석교둔치공원 체육시설도 연차적으로 정비하고, 남미륵사와 신기까지의 도로는 도사업비를 얻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군민과의 대화는 4월 5일 오전 신전면, 오후 작천면으로 이어지며, 4월 15일에 성전과 강진읍, 4월 16일 오전 도암순으로 마치게 된다. (이현숙 기자)

 

 

칠량면민과의 대화

“초당림 숲 개방되어야 한다”

 

칠량면 군민과의 대화가 3월 2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10년 이상 장기간 이장을 맡아 일해 온 김수현(67 전 월궁이장)씨, 김승록(65 전 고현이장)씨, 윤재원(72 전 송촌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서달호(61 농임회장)씨와 이종례(55 여성새마을지도자회장)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강 군수는 인사말에서 “볼라벤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민들 대부분이 보험을 들이 않아 피해가 컸다”며 “보험에 많이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창출·경제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소득증대 사업으로 칠량농공단지 분양과 특화작목 육성 및 시설지원, 그리고 칠량 제2농공단지 조성이 있다”며 “고품질 화훼생산지원과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미래는 광관이니 만큼 칠량의 초당림은 장흥 우즈랜드 보다 면적이 넓으므로 개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조감도를 제시하기도 했는데 초당림이야말로 미래의 큰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강 군수는 “삼흥저수지 탐방숲길을 조성해서 휴양 산책로 조성으로 관광소득 창출을 하겠다”며 “벼건조장 시설과 수산종묘방류산업, 친환경 낚시집어제 생산공장 건립을 통해 칠량면의 소득사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건의에는 김승록씨의 “황금체육관 및 목욕탕이 금년 2월 달에 183만 9천원이 나왔다”며 “특히 태양열시설을 시공 때부터 잘못해 가동조차 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육관과 목욕탕의 전기료가 많아 피크타임을 적용하고 있다”며 “작년 전기요금이 61만 원 정도 나왔는데 원인을 분석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 군수는 “즉시 해당과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 송하훈 기자

 

대구면민과의 대화

“대구면 해안선을 도립공원으로 추진하겠다”

주민 “고바우공원 표지판 크게 해 달라” 건의

“23호선 말이 나온지는 20년이넘었다. 임기중에 착공이라도···”

 

대구면 군민과의 대화는 3월 27일 오후 3시 대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 군수는 인사말에서 “문화관광부장관과 윤도현 도의원이 친하기 때문에 강진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며 “23선 4차선 확장 공사는 주승용의원과 논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우도 정상에는 탑을 올리겠다고 말한 강 군수는 애초에 타워를 세우려고 했으나 타워보다는 탑을 크게 만든다고 밝히고, 청자에 대한 상징물이 없기 때문에 청자탑을 보고 청자가 유명한 곳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구상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강 군수는 이어 “청자 공동연구기반 구축, 개인요 및 도예작가 지원, 강진·광주 남구 문화공예클러스터 협력 등 명품 청자산업 육성과 한·중·일 도자문화예술축제를 3개 도시가 3년 주기로 순회 개최하겠다”면서 “청자촌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도예촌 분양, 청자박물관 내 민간 주거용지 매입 추진, 강진 테마파크 조성, 한국민화미술관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개발 및 주민 숙원사업으로는 대구면, 마량면 10개 어촌계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저온저장시성지원, 수산물단지 가공시설 지원, 생활환경 개선사업, 연안 바다목장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오래 재직한 이장에게 주는 감사패는 오충웅(77 전 난산이장)씨에게 수여됐고, 표창장은 미산마을 이종현씨, 구곡마을 김귀숙씨가 받았다.

한편, 정책건의에는 계치다리에서 항동까지 농번기에 접어들면 좁은 도로로 인해 인사사고가 잦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교통사고로 인해 다쳐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강 군수는 벚꽃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찰서 표지판이 고바우공원을 가린다는 말에는 경찰서와 추진 중에 있다고 답변했고,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구면의 얼굴인 면사무소 진입로를 말끔하게 포장해 달라며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는데, 강 군수는 즉시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그 밖에 복지관에 식당을 신축해 달라는 건의와 칠량면 수동부락과 인접해 있는 난산 내에 저수지물이 흐르고 있는데, 좋은 수맥을 찾았으니 친환경농법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고바우공원인지 아닌지 모르고 지나가는 차량이 너무 많으므로 고바우 공원에 대한 대형 게시판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잇따랐다.

윤영규 전 문화원장은 “군정 설명을 하면서 23호선에 대해 주승용과 이리국토관리청에서 와서 논의했다고 하는데, 현재 이 말이 나온 지는 20년이 넘었다. 5년 전 1,800억 원을 세워가지고 공론이 분분했었다”며 “군수 임기 중에 착공이라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전 이장은 “명색이 관광지마을이 포장이 안 되어 있으므로 관광지답게 마을포장을 해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 송하훈 기자

 

마량면민과의 대화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과 마량항~ 제주항 여객선 취항 추진하고 있다”

 

마량면 군민과의 대화는 3월 26일 오전 10시 마량면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진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21세기 해안을 따라 발전했을 때 선진국이 된다”며 “마량비전에 대해 5~10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여객선 문제에 있어 면허가 안 나오는 것을 행정심판을 통해 살려냈다”며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하고, “임기 중반에 군수직을 맡게 되어 어려움이 많지만 그러나 내년에는 교부세가 많이 올 것으로 사료되므로 금년에는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이어 “청자축제 이전에 바다수영장을 만들겠다”며 “광역상수도도 조속히 완공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수산팀장을 승격시킨 것은 수산에 관련된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뜻에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직 영풍 이장에 대한 감사패와 강철석, 이양순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다음 정책건의가 있었다. 마량천이 원활히 물이 흐르도록 해줄 것과 마량1구에 소방차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달라며 불편을 호소했고, 서중마을 이장은 마을 도로가 급경사이므로 위험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금도간 도로 밑이 묶여져 있다며 경치가 좋아 피서를 할 수 있으므로 규제를 풀어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농사철이 오기 전 농사용 전기점검을 해달라는 건의와 마량미항축제에 대해 증액을 요청하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 군수는 최선을 다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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