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마량면 향우회 창립총회!
-향우 200여명 화합의 장 -
고향을 떠나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마량면 출신 향우들이 재광 마량면 향우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지난 18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상록회관 3층 무궁화홀에서 향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향우들간 우의를 돈독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마량1구출신 김후진씨를 추대하고 회를 이끌어갈 임원진(30명)을 구성해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사말에서 김후진 회장은 “향우회가 조금 늦은감은 있었지만, 늦은만큼 향우회원들과 하나되는 마음으로 마량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회장은 “향우회의 침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유대강화를 위해 발로 뛰는 재광마량면 향우회장이 되겠다”며 취임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황주홍 강진군수는 “창립총회 축사에서 향우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자랑스러운 강진인으로써 고향발전에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향우회에서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향우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향우 화합의 장을 갖는 한편 경품추첨 등 즐거운 여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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