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강진다산강좌 개최

- 장경동 목사, 법륜스님 초청, 종교를 넘어 힐링을 전하다 -

강진군이 15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를 진솔하고 테마가 있는 강연으로 2013년도 상반기 첫 강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해 제250회 강진 다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경동 목사는‘개그맨 보다 더 웃기는 목사’라는 병명을 얻을 만큼 재치 있는 말솜씨로 고달픈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전도사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강연에서 장 목사는‘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가족의 참된 의미와 행복을 가꾸어 나가는 방법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5월 10일에는 법륜스님을 초청해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법륜스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복잡했던 고민들에 대해 간단하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명쾌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같이 강진다산강좌는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힐링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강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으로 언제나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다산강좌는 지존의 틀을 벗어나 성공분야, 다문화분야, 농업분야 등 군민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경험담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진솔하고 테마가 있는 강연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삶의 윤활유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