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농관원, 소비자 초청『스타팜』농장 체험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이회형)는 지난 4월 17일 (사)전국주부교실 전라남도지부 회원 40명을 초청하여 표고버섯 유기 및 GAP 인증을 받은 강진읍 청림농원에서 표고버섯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팜 농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가 유기인증 및 GAP인증 표고버섯 수확 체험 및 GAP시설 견학을 함께하여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894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이중 강진에는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배), 청림농원(대표 안정균), ㈜장원 강진다원(대표 이호원) 등 7개소, 완도에는 청해농장(대표 김재광) 등 2개소가 있다.

스타팜에 선정된 업체는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모델농장으로 선정해 농식품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억대부농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했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