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식처럼… 병영생활 돕는다”
강진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신입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강진경찰서(서장 임동환)에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강진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이현숙) 신입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임동환 서장을 비롯 이상오 정보보안과장 등 각 과장과 전의경어머니회 회원 21명, 전의경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입회원 최금애, 임윤정, 장미화 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전의경 대원들의 생활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강진경찰서에 복무중인 전의경들의 사기진작과 전의경 어머니회 활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전의경 12명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리며, 전의경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선물했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전의경어머니회에서는 전의경들에게 생활관에서 키울 수 있는 미니화초 한 개씩을 선물했다.
이현숙 회장은 “힘든시기가 바로 인생의 전환점이다”며 “집을 떠난 군복무가 힘들겠지만,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들로 보낸다면 미래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힘내라”며 젼의경들을 위로했다.
또한 임동환 서장은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사고 없이 건강하게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친자식 같은 정성어린 마음으로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전의경어머니회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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