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강진에서 성공 정착 다짐해요”

성전면, 제1회 귀농․귀촌의 날 행사 개최

강진군 성전면 귀농․귀촌발전연구회(회장 김문태)가 지난 4일 제1회 성전면 귀농․귀촌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 곽영채 도의원, 윤희숙 군의원 및 김형배 성전면장, 한흥채 조합장, 윤성열 새마을협의회장, 관내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면 월평리 300번지 김문태 회장의 자라농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5일 성전면귀농․귀촌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6일 김문태 회장(자라농장)을 중심으로 창립선언하고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행사는 농촌의 고령사회에서 큰 비중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인이 정착, 성공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지원부서와 협의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전면의 귀농․귀촌인은 70여세대 140인이며, 최근 3년간 매년 10세대 20여명이 귀농․귀촌했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성전면 귀농․귀촌발전연구회(회장 김문태)가 성전면 월평리 300번지 자라농장에서 제1회 성전면 귀농․귀촌인의 날을 개최한 자리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