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재해복국비 지급
강진농협 총 747농가 1억6천여만원 지원
지난 5월31일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버’로 인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재해복구비를 현금(계좌입금)으로 지원하였다.
강진농협은 당시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현장 확인과 면밀한 검토를 거친 끝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시설하우스재배 189농가(56.1ha)와 과수경작 95농가(15.6ha) 기타 8농가(0.06ha) 등 총 747농가(71.8ha)에게 약 1억6천만원의 재해복구비를 집행하였다.
김근진 조합장은 “이번에 지원된 재해복구비는 상당 규모의 농업기반 시설하우스 붕괴농가와 과수,채소 농작물및 주택전파농가 그리고 우리농협시설물에 의한 2차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실사를 통하여 집행되었다”며 “지난해 8월 사상 유래 없는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이번 재해복구 지원비가 피해농가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헌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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