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전몰·순직 경찰관 유가족 초청 위문

강진경찰서(서장 임동환),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오선옥)에서는 최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사·순직한 경찰관들의 숭고한뜻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유가족 9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초청 오찬에서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함께 참석한 경찰발전위원회 이준헌 부위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원광한의원) 내원 유가족의 무료진료 재능기부를 즉석에서 약속하였다.

임동환 서장은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친 선배경찰관의 숭고한 호국보훈의 뜻을 기억하고 깊이 새겨 주민들에게 더욱 봉사하며 행복한 강진을 위해 열정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서 함께 참석한 오선옥 경찰발전위원장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우리가 있다”며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숭고한 뜻이 잊혀 지지 않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