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대비 재해대책에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지난해 104년만의 가뭄과 세 차례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극심한 이상 기후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배수장 등 주요 농업생산기반정비시설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침수예상 지역의 순찰강화, 공사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완도지사 관내 위치한 약180여개 농업기반시설물 중 재해위험시설인 배수장(7개소)과 방조제 배수갑문(11개소) 등의 방재시설을 특별점검하고 노후된 저수지, 양‧배수장 등 재해취약시설 보강과 노후 수리시설물 보수 등에 적극 투자하여 사전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자체 순회 점검팀을 조직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외출 강진완도지사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재해의 사전 예방,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위하여 “노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수에 힘을 쏟아 재해대비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