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지적장애 여성 보호를 위한 CCTV 설치
강진경찰서 성전파출소(소장, 안대선)는 지난 8일 협력단체인 성전면 생활안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성폭력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지적장애 여성의 집에 CCTV를 설치하였다. 지적장애 여성의 경우, 범죄피해를 입고서 가해자를 처벌하려해도 피해자의 상당수가 의사표현을 못하거나, 자신이 범죄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어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런 이유로, 성전파출소는 지적장애 여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위한 방안으로 CCTV를 설치코자한 것으로, 성전파출소장으로부터 사정얘기를 전해들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윤재남)는 흔쾌히 설치비용을 부담키로 하였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성전파출소장의 적극적인 조치로 한시름 놓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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