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맑은샘배움터’

상반기 활동발표회 열어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맑은샘배움터(회장 마삼섭)에서는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강진복지타운 3층 다목적실에서 2013년 상반기 활동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삼섭 회장을 비롯하여 서경봉 강진군청 주민복지과장 및 관계자들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2013년도 상반기에 활동했던 맑은샘배움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 관람하고, 활동영상을 상영하여 공유하였으며 학생들의 악기연주 등이 있었다.

발표회에서는 군동초등학교 마찬종 학생의 사회로 오카리나 합주에 이어 솔이와 서현이의 오카리나 이중주, 우클렐레 합주 등 그동안 익힌 악기 연주를 보여주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복도에는 학생들이 만든 장식품과 활동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강진교육발전협의회 2003년 7월 창립되었으며, 2006년 4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맑은샘배움터로 다시 개원하였고, 2011년 4월 강진복지타운 3층으로 이전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5,6학년 40명으로 하고 있으며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영어 등 기초학습 지도와 주중 전문프로그램, 토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되고 있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