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탐진강 은어축제
7월 31일 오후 7시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은어축제가 시작되었다. 황주홍 강진군수를 대신한 임경용 기획정책실장은 “5만 강진군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순수민간단체에서 기획, 진행을 도맡아 해내는 열정은 면민 모두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이다”고 격려했다. 유선호 국회의원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고장이기 때문에 이같은 축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도 발돋음하는 고장이 되길 빌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의회의장을 대신한 김용호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제5회 탐진강은어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면민의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있으시길 빈다”고 말했다. 이종헌 도의회의원도 역시 “물 맑은 탐진강변에서 성공된 축제가 있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온 윤재훈 추진위원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종길 재경향우회장도 “은어축제는 탐진강의 맑고 깨끗한 자태를 표현하는 행사이다”라며 축사를 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김태정, 김규태, 정삼균, 윤희숙 군의원들과 이덕수 전남도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이 많이 참석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