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복달임
유례없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말복(末伏)인 지난 12일 성전면 복지회관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노인들이 짜장면으로 복달임을 하고 있다.
강진군청록회(회장 이형철)가 마련한 무료급식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매월 읍면을 돌아가며 그동안 800여 명의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재능기부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데 (사)한국연예예술인 연합회 강진지회와 함께 한마당잔치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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