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촌 여름 정기모임 가져

11월 중 모란촌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 준비

모란촌문학동인회(회장 김선식)에서는 지난 8월 24일 무등산자락에서 여름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발행하게 될 모란촌 특집 40호 발행과 관련된 직접적인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모란촌 40주년 기념행사와 출판기념회 준비작업을 완료했다.

모란촌문학동인회는 전국적으로 가장 오래된 문학단체로 강진향토 문학을 중심으로 각 장르별 33명의 문학인들이 활발한 문학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선식 회장은 “모란촌 4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모란촌 출판기념회를 통해 강진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