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어르신들의 ‘비누꽃 가을 정원’
- 청자와 가죽공예를 접목한 창의성 돋보여 -
대구면은 시장형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생화의 향기와 시들지 않은 조화의 장점만을 살려 만든 ‘비누꽃 가을 정원’으로 가을 정취에 신선한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대구면에 거주한 65세이상 어르신 9명이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비누꽃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다양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비누 재질로 만든 비누꽃(장미, 카네이션)은 화려한 색상과 향기가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원형 보존이 가능하며 물에 잘 녹아 꽃잎으로 세정제(입욕제)로도 사용할 수 활용가치가 높은 장점이 많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누꽃(장미, 카네이션)은 사랑, 열정, 기쁨, 아름다움, 순결, 매력, 첫사랑 고백등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꽃다발, 꽃바구니, 흉화, 벽걸이,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강진 브랜드인 청자와 가죽공예를 접목하여 청자수반 장미꽃 수반, 가죽공예 벽걸이 등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비누꽃은 탄생, 졸업, 승진 등 각종 행사에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 게시하여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대구면(최경희 면장)에서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상품판매를 통한 수익증대를 위하여 지역 내․외 행사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