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 10월 7일부터 예방접종 실시-

강진군보건소는 10월 7일부터 약품소진 시 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한 10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하게 되는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는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대상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주민등록증 등 무료대상자임을 증명 할 수 있도록 각 해당 증명서를 가지고, 거주하는 지역의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집단시설수용자, 50~64세 성인, 생후 6개월 ~ 59개월 아동,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인체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닭, 오리 농장관련업계 종사자 등이다.

유료 접종 대금은 6개월부터 35개월까지는 7,000원, 36개월부터 성인은 7,500원이다.

송나윤 예방의약팀장은 “유행성 독감 접종 2주 후부터는 면역이 생겨 70~90%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접종권장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받도록 하고 무엇보다 외출 후 귀가 해서는 손 씻기와 양치질 등 평소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킨다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