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소통하는… 미래의 희망

강진교육지원청, 독서 ․ 토론 대회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10월 14일에 강진교육청에서 관내 초등학생 28명이 참가하여 2013.독서․토론 대회를 개최하였다.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교육, 책에서 만나는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대회는 학교별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독서 토론대회, 주장하는 글쓰기 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독서 ․ 토론대회에서 학생들은 사전에 선별된 도서를 읽고, 이에 대한 자유토론방식과 찬반토론 방식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 대회의 경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여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논쟁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고력, 창의성, 표현력이 매우 향상되었고, 수준 높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회 인사말에서 심경섭 교육장은 “독서능력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미래입니다. 독서 ․ 토론이야말로 21세기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입니다.”며 독서․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독서 ․ 토론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토론의 기술뿐만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법을 배웠으며,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2013년 독서․토론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발판삼아, 2014년에도 독서․토론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