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무사고 3천 5백일

강진경찰서(서장 임동환)는 지난 7일 무사고 3,500일을 맞아 경찰서 현관에서 건강시계 경신 기념식을 갖고 다산초당 및 만덕산 깃대봉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다산초당에 들러 다산선생의 애민 · 청렴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오솔길 체험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또 만덕산 깃대봉에 올라 호연지기를 기르고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활동으로 “당당하고 떳떳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임동환 서장은 의무위반 예방에 기여한 수사과 지능팀 박상수 경위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중심의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치안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강진경찰은 2004년 3월8일 폭행사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년의 무사고 기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