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배워봅시다!
- 외국 문화와 언어를 연구하는 ‘세계 속 강진 동호회’ 정기모임 가져 -
강진군청 동호인 취미클럽 ‘세계 속 강진’ 동호회가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사진으로 보고 배우는 중국문화’란 주제로 전체 분과 정기모임을 가졌다.
전체 분과 정기모임은 분기별로 열리는데, 미국문화와 일본문화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어분과 주관으로 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영실 옴천면 산업팀장이 중국 일반현황에서부터 음식문화, 생활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중국음식과 중국 관광지 소개는 앞으로 중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동호인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다.
김영실 중국어분과장은 “현재 경제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은 앞으로 세계를 바꿔 놓을 것이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을 먼저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짧은 시간이나마 동호인들과 함께 중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돼 뿌듯하다.”며 발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속 강진’은 글로벌 강진을 만들고자 박균조 부군수의 주도 하에 지난 2월 창단, 미국․일본․중국․베트남을 연구하고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글로벌 동호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글로벌 강진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는 의미로 퇴근 후에 모여 분과별로 각 나라에 대해 연구하고 언어를 습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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